개관기념 코스쿤초대전

갤러리 인터페이스 개관 기념 
코스쿤 초대전

2024년 12월, 갤러리 인터페이스는 개관을 기념하여 세계적인 거장 코스쿤의 초대전을 개최합니다.

코스쿤(1950년~, 프랑스)은 자연, 인간, 존재, 그리고 메타인지를 탐구하는 세계적인 작가로, 그의 예술적 비전은 갤러리 인터페이스의 철학과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코스쿤의 소품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그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감상하며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이번 갤러리 인터페이스 개관 기념 초대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전시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갤러리 인터페이스 대표: 송협주

▶초대일시 : 2024.12.06.(금) 17시 30분

▶전시기간 : 2024. 12. 06.(금) ~ 12. 30.(월)
▶초대작가: 코스쿤(1950~년, 프랑스)
▶진행: KNN 장한결PD
▶특별공연: 앙상블 플뢰르 (현악 4중주)

▶오시는길: 부산진구 서면 동문굿모닝힐 갤러리 인터페이스
▶홈페이지주소: galleryinterface.modoo.at
▶관람시간: 10:00~18:00/일요일, 월요일 휴관
▶전시문의 : 051-808-7105

퐁디두 센터-코스쿤 작가 도록 홍보현장

2024.12.12.(토) 퐁피두센터- 작가와의 만남

평론

코스쿤의 작품은 지상에서 자라고 있는 나무에 근원이 있다. 이는 인류의 뿌리와 같은 차원이다. 자연 요소, 예를 들면 나뭇가지, 나무줄기, 뿌리 뿐만 아니라 땅까지도 그의 언어의 매개체이다. 그는 자신이 ‘사피엔스의 동굴’ 안에 있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고 말한다. 직접적 정감으로부터 자신을 찾으며, 이들 감정은 그의 자유로운 사유를 통해 형상으로 되살린다.

그렇게 조각된 형상들은 독립성을 가지면서도 예술적 흐름과의 연관성을 가진다. 표현적이고, 바로크적이며 원시적인 의도들은 원시 예술에서부터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자연을 공유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코스쿤은 최초의 인간과 같은 창조적 욕구를 가진다. 그의 작업실에서는 조각, 모델링, 조립 등 모든 것이 가능할 도구를 갖추고 있다. 현대의 기계와 도구들을 사용하여 그는 직접적인 창작을 추구한다. 그의 감각은 연필과 그 외의 도구들을 통해 전달되며, 그 도구들은 그의 제스처를 연장시킨다. 이것은 직접적인 표현이며, 단순히 직접 조각하는 것이 아니다. 그의 손을 통해 그의 감정은 마치 벽화나 기호처럼 전달되고, 이들 표현은 영원히 순수한 상징물로 남을 것이다.

COSKUN 
Affected humanity 
Coskun's work is rooted in the earthly dimension of the tree, like the roots of humanity. 
All the elements of nature —branches, trunks and roots of trees, but also the earth are the mediums of his language. He has the feeling 
of being in the cave of the Sapiens. To find himself in direct emotion. 
Beauty and feeling are embodied in the artist's free figures. Thus, the sculpted figures assert both their independence and their 
affiliation with artistic currents. The expressive, baroque and primitive intentions share a nature traversed by the primitive and 
Hellenistic arts right up to the present day. Images nourished by ancestral cultures, from Anatolia and Africa to contemporary art. 
Direct expression 
Coskun feels the same need to create as the first man, but he's better equipped! Everything is possible in his workshop: carving, 
modelling, assembling. With the machines and means of our time, he seeks direct creation. His sensations come through the pencil 
and other tools that lengthen his gesture. It's direct expression, rather than direct carving! 
It is by using his hands and through his hands that his impressions, like parietal signs, are conveyed. Ancient and everlastingly pristine 
symbols. 

보도자료

오시는길

▶주차 안내
-갤러리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신천대로220번길 65 서면동문굿모닝힐 상가

-부산진구청 주소: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시민공원로 30

*갤러리 주차장이 협소하오니 부산진구청 주차장을 활용해주시기 바랍니다.

▶진입 동선
-갤러리 주차장 이용: 부산시민공원에서 서면역 방향으로 새싹로를 타고 우회전(분홍색선 참고)

-부산진구청 주차장 이용: 부산진구청 주차 후 후문에서 도보 3분 거리(노란색, 흰색선 참고)

▶전시문의: 051-808-7105
                (매주 일요일, 월요일 휴관)

개관기념 코스쿤 초대전